갤럭시 빅스비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스비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빅스비를 호출하고 음성으로 ‘날씨 알려줘’, ‘전화 걸어줘’ 명령어를 말하면 내가 휴대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실행해줍니다.
휴대폰을 찾을 때나 손을 사용하지 못할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빅스비를 사용하기 위해선 호출어를 먼저 말해야합니다. 호출어는 2가지가 있으며, 부르기 편한 호출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안내 목소리, 호출없이 바로 실행되게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빅스비 설정
빅스비 설정은 설정 → 유용한 기능 → 빅스비로 들어가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호출어, 음성 목소리, 호출없이 말하기, 언어 변경 등 빅스비에 관한 모든 설정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호출어
호출어는 하이 빅스비, 빅스비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호출어를 변경하면 목소리에 응답해야 되니, 목소리를 알려준 뒤에 변경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에는 따로 없지만, 최근에 나온 폰의 경우 빅스비 설정 안에 실험실로 들어가면 빅스비가 아닌 나만의 호출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가 아닌 아이언맨처럼 자비스로 설정 가능합니다.
음성 스타일
음성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총 5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들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음성 스타일을 선택하거나, 나만의 음성 만들기를 통해 직접 음성 스타일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음성 스타일 만들기는 18개의 문장을 녹음하여, 녹음된 목소리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직접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만들 수 있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직접 녹음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음시작을 눌러, 화면에 보이는 문장을 읽어 녹음하면 됩니다. 녹음할 때 정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실패하니, 최대한 정확하게 말해야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18개의 문장 녹음이 완료되면, 학습이 진행됩니다. 완료까지 꽤 시간이 걸리며, 해당 화면을 유지하면 빠르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을 꺼도 진행되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빅스비 설정 →나만의 음성 만들기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음성 스타일에 추가됩니다. 궁금해서 직접 목소리로 녹음해서 만들어봤는데, 제 목소리로 안내해주니, 뭔가 어색하네요.
호출없이 말하기
호출없이 말하기는 휴대전화, 알람, 타이머가 울릴 때 호출없이 바로 전화받아, 알림해제라고 말하여 바로 명령어에 맞게 진행됩니다.